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문단 편집) === 2023년 === [[파일: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2023 라인업.jpg|width=700]] 8월 10일 1차 라인업 공개와 함께 개최일자를 10월 7일 ~ 8일로 고지했다. 1차 헤드라이너로 대형급 밴드인 [[피닉스(밴드)|피닉스]][* 서울에 잠시 머무는 동안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게스트로 나왔다.]가 선정되고 그 이외에도 [[SPYAIR]], [[imase]] 등의 내한도 확정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아티스트는 작년에 이어 [[NELL]], [[새소년]], [[이승윤]], [[실리카겔]] 등이 발표되었다. 그런데 블라인드 티켓 판매 없이 바로 얼리버드 티켓 판매로 이행한데 이어, 아직 1차 라인업만이 공개됐을 뿐인데도 얼리버드 티켓이 조기에 매진되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얼리버드 티켓은 극소량만을 판매하고 바로 정규티켓 판매로 전환하려는 주최측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아니나 다를까 11일부터 정규 티켓이 오픈되자 상승한 가격에 대해서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페스티벌이 한달 반 정도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아직 1차 밖에 발표하지 않은 점 때문에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이전에 진행되었던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도 라인업 발표와 행사 진행 공지 발표가 너무 늦었기 때문에 큰 비난을 받았는데, 부산 록 페스티벌의 경우 이 펜타포트 보다도 더 늦은 일 처리 때문에 더 큰 비판을 받고 있는 중. 9월 11일 오전 7시 드디어 2차 라인업이 나왔다. 또 다른 헤드로 [[키드 라로이]]가 발표되었으며, 그 외에도 [[뉴 호프 클럽]], 텐 피트 등의 라인업이 포함되어 있다. 물론 한달도 안남은 시점에서 발표한 2차이기 때문에 여전히 비난의 목소리는 있으나, 네임밸류 자체로는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록팬들이 선호하는 라인업과는 다소 다른 방향의 라인업이기에 네임밸류를 떠나서 라인업에 대한 호불호 역시 갈리는 편 대표적으로 헤드라이너 [[키드 라로이]]의 경우 꽤 인기 많은 뮤지션이긴 하나 록 매니아가 원하는 라인업과는 조금 방향성이 다르기 때문. 물론 많은 록 페스티벌들이 흥행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을 섭외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그렇기에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내리는 사람들도 꽤 있는 편이다.[* 이와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만 화제되는 이슈는 아니다. 해외 록 페스티벌에서도 [[스톰지]], [[릴 나스 엑스]], [[리조]] 등 대중을 끌어올 수 있는 뮤지션들로 헤드라이너로 내세우는 경우가 잦아진 편이며, 해외 록 페스티벌 라인업 댓글에서도 전혀 록 페스티벌 답지 않다는 댓글과 라인업 괜찮다는 댓글이 서로 대립하는 것을 볼 수 있는 편.] 9월 19일 최종 3차 라인업이 공개되었다. 이후 10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진행 결과 개막 전의 우려와는 다르게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작년의 문제점을 모두 피드백하여 결점이 거의 없는 운영으로 2023년 열린 페스티벌 중 가장 쾌적한 페스티벌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활한 삼락공원 부지에 빅스테이지가 3개로 늘어나 굉장히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입장, 푸드존 등의 대기열도 대기시간이 굉장히 많이 줄어들었고 진행요원이 늘어난 덕에 큰 사고없이 무사히 운영되었다. 우려했던 라인업 역시 기대이상이었다는 평. 같은 해 열렸던 다른 페스티벌들과 비교하면 기존의 익숙했던 밴드들이 대거 빠진 대신 [[실리카겔]], [[글렌체크]], [[IDIOTAPE]]등 비교적 젊은 세대 빅스테이지 아티스트들의 시간이 더 늦은시간으로 내려가고 그 빈자리를 [[터치드]], [[소음발광]], [[카디]], 스킵잭, [[한로로]] 등 신인 밴드들이 대거 맡았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신인들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이 기대이상으로 굉장히 좋았다. 저녁시간에는 [[스파이에어]], 10-feet와 같은 중견급 일본밴드의 활약이 돋보였으며, 이외 중국, 태국 등 많은 국가에서 초대된 다양한 밴드들이 타임테이블을 빈틈없이 채워줬다. 이번 행사는 [[뉴 호프 클럽]], [[FT아일랜드]], [[영케이]]등 아이돌 아티스트들이 대거 빅스테이지에 기용된 유례없는 대형 락페스티벌이었는데, 이중 많은 팀이 락페스티벌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밴드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토요일 헤드라이너 [[피닉스(밴드)|피닉스]]는 올해의 내한공연이라는 평가까지 받을 정도로 엄청난 무대와 쇼맨쉽을 선보여 [[헤드라이너]]로써의 품격을 보여주었다. 일요일 헤드라이너 [[키드 라로이]]의 무대에서 잠시 음향사고가 나 공연시작이 20분 지연되어 빈축을 사기도 했지만 이 외에는 다른 모든 부분에서 호평받아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는 데 성공하였다. 이로써 2023년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작년의 운영미숙으로 인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함과 동시에 한동안 국내 락페스티벌의 고질병이었던 "풀이 좁아 세울 밴드가 없다"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풀어내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끝마쳤다. [[분류:대한민국의 록 페스티벌]][[분류:뮤직 페스티벌]][[분류:부산광역시의 축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